복합기 렌탈 vs 구매, 3년 두고 보면 뭐가 다를까
“사서 쓰는 게 결국 싸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어느 쪽이 싸다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출력량, 컬러 비중, 고장이 얼마나 나느냐에 따라 갈리기 때문입니다.
다만 구매 쪽 비용은 본체값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건 분명합니다. 어디서 돈이 더 드는지를 알고 계셔야 비교가 됩니다. 그래서 항목부터 정리합니다.
구매 시 들어가는 비용
- 본체 구입비(초기 목돈)
- 소모품(토너·잉크·드럼 등) 별도 구매
- 고장 시 출장·부품비 전액 부담
- 노후화에 따른 교체 부담
렌탈 시 들어가는 비용
- 월 정액 (초기 목돈 없음)
- 소모품·정기 점검 포함
- 고장 시 빠른 점검·교체 포함
핵심은 “숨은 비용”
구매는 본체값 외에 소모품과 AS가 계속 듭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고장은 업무 공백 + 수리비로 이어집니다. 렌탈은 이 변수를 월 정액 안에 묶어 예측 가능하게 만듭니다.
이런 곳은 렌탈이 유리합니다
-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싶은 곳
- AS·관리를 맡기고 본업에 집중하고 싶은 곳
- 출력량이 많아 소모품이 계속 나가는 곳
- 출력량이 늘 수 있어 유연한 교체가 필요한 곳
반대로, 구매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 출력량이 아주 적은 곳 — 한 달에 몇십 장 수준이면 소모품이 거의 안 나가서 월 정액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 이미 쓰던 기기가 있고 고장 없이 잘 도는 곳
- 관리를 직접 하실 수 있고, 고장 났을 때 며칠 기다려도 업무에 지장이 없는 곳
렌탈을 파는 입장에서도 이런 경우까지 렌탈이 낫다고 말씀드리진 않습니다.
결국 갈리는 지점
출력량과 고장 리스크입니다. 많이 뽑고, 멈추면 곤란한 곳일수록 렌탈 쪽이 유리해집니다. 적게 뽑고, 며칠 멈춰도 괜찮은 곳이라면 구매도 답이 됩니다.
한 달 출력량과 컬러 비중만 알려주시면, 그 환경 기준으로 3년 비용을 같이 따져 드립니다. 편하게 문의 주세요.